DESK TOUR
침대 옆 책상 투어, 화이트 가구와 세로 수납이 만든 작은 작업 공간
침대 옆 책상을 화이트 가구와 따뜻한 조명으로 꾸민 공간입니다. 정면·사선·위쪽·소품 사진을 따라가며 작업 면과 수납, 빛이 어떤 위치에서 만나는지 살펴봅니다.

- 공간 구성
- 침대 옆 벽면에 놓인 단일 화면 책상
- 주요 색
- 화이트·그레이·호박색·짙은 침구색
- 수납 구성
- 세로 선반·낮은 오픈 수납·받침대·이동식 서랍
- 조명 구성
- 상단 바 형태 조명과 낮은 돔형 조명 두 개
침대 옆이라는 가까운 관계가 이 공간의 출발점입니다. 낮은 수납은 침구와 책상 사이를 이어주고, 높은 선반은 도구를 위로 올립니다. 이 글은 사진에서 읽히는 구성을 정리한 투어이며 거주자의 인터뷰나 사용 후기는 아닙니다.
침대와 책상 사이, 낮은 수납이 잇는 경계
정면에서 보면 침대는 왼쪽, 컴퓨터 책상은 오른쪽에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그 사이의 낮은 선반은 침대 쪽에 등을 보이고 있는 가림벽이 아니라, 바구니와 상자가 드러나는 열린 수납입니다. 위에는 작은 조명을 두어 경계가 어둡게 끊기지 않아요.
같은 가구를 사지 않아도 이 관계는 참고할 수 있습니다. 침대에서 손이 가는 물건과 책상에서 쓰는 물건을 각각 고른 뒤, 수납의 어느 면에서 꺼낼지 정해보세요. 선반을 채우기 전에 이불 정리와 의자 이동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책상 위를 대신하는 세로 선반
사선에서는 헤드폰, 세워둔 책, 작은 기기와 상자가 서로 다른 칸을 차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물건을 상판 뒤에 한 줄로 늘어놓는 대신 선반의 높이를 활용했어요. 길쭉한 슬롯 무늬도 가구의 세로 방향을 강조합니다.
위쪽에는 가벼운 소품, 손이 편히 닿는 곳에는 자주 쓰는 물건을 두는 방식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으로 선반의 하중이나 고정 상태는 알 수 없습니다. 높은 수납을 새로 놓는다면 실제 제품의 설치 안내와 고정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